우리가 먹는 과일이나 육류도 빛의 존재다.
음식은 빛이고, 우리는 그 빛을 먹고산다. 빛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체형, 체질,성격이 바뀌기도 하며 잘살기도 하고 못살기도한다.

예로 서양인은 육식이 주식인 탓에 체격도 크고 골격도 실한 반면, 채식이 주식인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체구가 작고 왜소한 편이다. 이제 동양인도 경제가 발달하고 서구 문화에 익숙해지면서 육식 위주의 식습관과 고칼로리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여 서양 사람처럼
키가 훤칠하고 골격도 실해졌을 뿐만 아니라 성격, 지능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먹을거리도 양보다는 질을 따지는 '웰빙'열풍이 불면서 2004년 미국 미주리대 마릴린 내시 박사팀은, 색이 선명하고 짙은 야채, 과일일수록 암이나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는 '색깔론'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다.

그 '색깔론'은 대개 적색이나 주황색,노란색,보라색,진녹색을 띠는 과일,야채류에 많다고 한다.
앞으로는 자신의 기색(氣色)과 잘 맞는 음식을 먹는 운기보완법이 보편화될 것이다.

자신의 운기가 푸르면 붉은(陽) 기미 음식을, 운기가 붉으면 푸른( 陰) 기미 음식을 먹어야 체질과 운세
까지 개운할 수 있다.

음식 색상도 파랑(月系), 빨강(太系), 노랑(金系) 계열이 삼위일체가 되어 식단을 주도를 한다.
무채색인 순수 흰색, 검은색 음식은 없고 다만 우리 눈에 시각적으로 흰빛과 검은빛으로 보일 뿐이다.
흑색, 백색 음식은 흰색 기미, 검은색 기미로 분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