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갈릴리 해변을 거닐다가 성격이 포악하고 변덕이 심한 젊은이를 만났습니다.
예수가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바요나 시몬입니다.”
바요나 시몬은 갈대라는 의미를 지녔기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변덕쟁이가 될 이름이다.
예수가 말했습니다.
“너의 이름을 베드로라 하라.”
베드로란 ‘반석’이란 뜻입니다.
그때부터 바요나 시몬은 베드로로 불리었고.
베드로는 자신의 이름처럼 기독교의 반석이 되었습니다.
이름은 인생입니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이름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지요.
그러기에 이름 짓는 법은 세계 어느 나라건 없는 나라가 없습니다.
원시 부족도 그들만의 작명법이 있고, 일본은 일본대로, 미국은 미국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작명법이 있습니다.
우리식의 한문이름이든 한글 이름이든, 예술적 미감과 품위를 무시하고
한 시절 유행한 이름이나 흔한 이름은 금방 질리고 촌스러워집니다.
작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무엇일까요?
훌륭하고 좋은 이름은
첫째.
여자는 우아하면서도 품위있는 이름이어야 하고, 남자는 남성다운 기백과 엄숙성이 풍기는
묵직한 이름이어야 합니다.
둘째. 아기의 장래를 내다보고 이름을 지어야 합니다. 30세 부터 60세 까지 왕성한 사회활동시기와
직업을 고려하여 발음하기 쉬운 이름이어야 합니다.
셋째. 바요나 시몬은 ‘베드로’가 되면서 기독교의 반석이 되었듯이 사주의 결점은 보완해주고 장점은 살려주는 이름이어야 합니다.
평생 자신과 함께 할 벗이며 대변자인 이름! 함부로 지을 순 없지요.
순간 유행하는 쌈박한 이름은 제쳐놓고 평생 마르고 닳도록 불러도 질리지 않는
정겹고 무게감 있는 이름!
이런 이름을 짓기 위해 조롱박닷컴은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름을 짓고 정리해서 창명록(創名錄)을 만들기까지 보통 삼사일이 걸립니다.
시간과 공력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지요.
A4용지 10장 분량으로 창명록(創名錄)이 완성되면 고급 상장 표지에 담아 우송해 보내드립니다.
참고로 창명록(創名錄)은 이런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1. 두개의 이름과 한자 획수 수리오행 소리오행 표
2. 성격과 적성 그리고 직업 (신생아일 경우)
3. 신청인의 영혼색과 운세를 보완해주는 운세 개운 비방법
4. 한자 자원풀이와 이름풀이
5. 이름 평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