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한평생 살다보면 늘 희망차고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때에 따라서는 남모르는 고민과 피할 수 없는 괴로움에 빠져들 때도 있다.
자신이 한 없이 나약한 존재임을 느꼈을 때.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에 부딪쳤을 때.
이럴 때는 누구나 신불(神佛)에 의지하여 구원을 청해보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부득불 신을 의지하여 자신의 소원을 성취 시키고자, 흉한 액운을 물리치고자, 절간에 가서
고액의 천도제를 올리거나 혹은 무속인을 찾아가 굿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고액의 굿이나 천도제를 한다고 엄청난 효력이 발생한다는 보장도
없다.
옛말에 마음이 부처라는 말이 있듯이 화려하고 웅장한 사찰이나 성당, 교회를 찾아가는 것도 때로는
번거로울 때도 있다.
자신의 마음속에 어느 소원을 간절히 빌고자 한다면, 조롱박이 마련한 “자신만의 간절한 기도터”에
소원을 빌어보라.
정성이 지극하면 돌에도 꽃이 핀다는 옛말이 있듯이 “자신만의 축원 기도터”는 자신의 이름과
사주 그리고 자신이 염원하고 희망하는 내용을 직접 적어 축원기도를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 예전에는
축원기도터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유료로 할 수 밖 없었던 사정이 있었으나 불기 2548년(2004년)
부처님 오신날 을 맞이하여 무료로 부처님의 전당을 개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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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원기도를 올리고자 하면 회원가입 후 신청하기를 클릭하여 자신의 생년월일과 이름과
구체적인 발원 내용을 쓰면 된다.
축원기도문은 자신이 직접 정성들여 자신의 소원을 발원하는 것이니 경건하고
바른 몸가짐으로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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